[주식 정보] 지금 투자해야 할 미국 재생 에너지 주식 3가지
투자해야 할 미국 재생 에너지 주식 3가지
계속해서 커져 가는 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
IEA에서 밝힌 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 동향 |
재생 에너지를 통한 발전 동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커져 나갈 것 입니다.
IEA에서 연구한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 생산 용량은 2030년에는 2024년 현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최근 AI 관련 사업의 활성화로 인해 많은 데이터 센터들이 지어질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 데이터 센터들은 많은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석유, 석탄과 같은 물질로 전력을 생산할 경우 기업이 탄소 배출권을 감당하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 원을 찾아야하는데 아직 적합한 에너지원은 재생 에너지 뿐이죠.
소형 원자로를 통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도 아직 활용을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남아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탄소를 배출하면 그 탄소들을 다시 포집해는 탄소 재포집 기술은 어떨까요?
탄소 재포집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탄소 재포집 기술을 사용하여 탄소를 포집시키는 양보다 탄소가 배출되는 양이 많은 셈이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탄소 재포집 시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시설 옆에 재생 에너지 발전소가 지어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우리의 전력을 충당할 재생 에너지 기업은 어디가 있을지 알아볼까요?
NEE NextEra energy 넥스트에라 에너지
처음에는 플로리다의 작은 발전소로 시작해 700MW를 생산하는 기업이었습니다.
현재는 72GW의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 회사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시가총액 1위 전력 회사이며 미국 전역에 발전소를 지으며 송선을 설치하는 작업을 통해 계속해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24년 2분기 어닝콜에 따르면 CEO 또한 앞으로의 시장이 Nextera energy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돌아갈 것 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죠.
현재 총 6번의 주식 분할을 거쳐서 1:128의 비율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주식 배당금은 한 주당 0.515 달러이며,
2024년 8월 23일 기준 79.66$로 계산했을 때 1년 배당 수익률은 2.58%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EPS로 인한 주당 순 이익의 50%이상이 배당으로 지불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업 성장은 조금 더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업의 크기가 큰 만큼 남은 돈은 주주에게 돌려주며 공격적이기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편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의 배당 성장도 기대되는 주식입니다.
FSLR First Solar 퍼스트 솔라
미국의 최대 태양광 패널 제조회사이며 CIGS라고 하는 박막 태양광 패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유한 얇은 CIGS라는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6.5GW의 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26년에는 25GW의 셀 생산량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생산량 증가로 인한 패널 가격 저하로 인해 중국 태양광 기업과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으로 인해 주가가 많이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해리스의 등장으로 인해 24년 8월 23일 안정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기업 분할을 한 번도 진행하지 않고,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고성장 기업이며 R&D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또 스위스의 유명한 투자 은행인 UBS는 3년 뒤 First solar의 EPS가 4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NPH Enphase energy 엔페이즈 에너지
태양광 패널에서 생성한 전력을 교류로 전환해 주는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의 상용화로 인한 EV충전기도 만들고 있습니다.
상용 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인버터 덕분에 미국 주거용 설비 시장에서 48%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한 제품 개발로 인해 앞으로의 점유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말했던 데이터 센터와 같은 큰 전력 시장에 직접적으로 뛰어들지 못하지만 언젠가는 가정용 태양광의 활성화와 전기차 충전소의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주식인 것 같습니다.